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파 록하트 (문단 편집) === [[파이널 판타지 7]] === [[파일:attachment/티파 록하트/Example.jpg|width=300]]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는 같은 니블헤임 출신의 [[소꿉친구]]. 그래서 작중 초반에 어린시절의 추억을 그리며 항상 남들과 잘 싸우고, 반드시 영웅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맹세를 한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어린 클라우드를 기억하곤 했다.[* 이 때 둘이 한 약속이 본편 스토리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된다.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주러 오는 영웅"] 여기서 별빛 아래 어린 클라우드와 티파가 약속을 맺는 회상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며, 이 때 배경음악으로 티파의 테마가 깔린다. 솔져를 관두고 용병 일을 하고 있던 클라우드를 반 신라조직 아발란치로 끌어들인 사람. 일견 대담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노출이 많은 복장은 "업무용"일 뿐이다. 클라우드가 그 특유의 건방진 성격 탓으로 계속 리더인 [[바레트 월레스|바레트]]와 충돌을 일으키는 것을 중재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사실 그녀가 신라에 반감을 품은건 5년전에 있었던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가 일으킨 비극 때문이였고 이 시절에 신라를 향한 미친듯한 적개심을 키웠다. 또한 이 시절에는 클라우드가 자신과의 어린시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진짜 영웅이 돼서 진짜로 돌아 올 것을 쭈욱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세계의 파멸에 대하여 설명할 때 5년 니블헤임에서 생긴 사건을 설명할때 뭔가 미묘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파이널 판타지 7를 이루는 초 거대 [[떡밥]]의 포석을 투척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클라우드에 대한 굉장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는데 이유는 어린시절 클라우드가 보여준 멋진 모습들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자신을 몰래 불러서는 미드가르로 가서 반드시 영웅이 돼 돌아오겠다는 클라우드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몇년이고 기다렸던 모양인지라 [[잭스 페어]]에게 금발의 솔져가 있는가 물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니블산에서 생긴 사고로 인해 클라우드가 마을에서 따돌림 받던 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녀가 기억하던 클라우드의 멋진 모습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생긴 사고에 대한 지나친 죄책감으로 비뚤어진 다음에 자기혐오에서 나온 행위들에 불과했었다. 사실 니블헤임의 마황 발전소를 조사하러 온 솔져 멤버 [[세피로스]], [[잭스 페어]] 등과 만나 그들의 가이드로 두 사람을 발전소로 안내했으며, 그 당시에 니블헤임에서 있었던 일도 대략은 알고 있었다. 단 그녀가 아는건 어떤 일이 있었는가 정도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몰랐다. 특히 잭스하고는 상당한 친분을 쌓기도 했다. 니블헤임이 불타던 날에 세피로스에게 당해 부상을 입었지만 스승인 잔간에게 구출되어 미드가르로 오게 되었으며, 이후 미드가르 슬럼의 기차역에서 클라우드와 우연히 만나 그를 아발란치로 스카웃한다. 제노바 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기억을 통해 여러 모순되는 발언을 하던 클라우드의 편을 들어주고 진실을 끝까지 감추었으나 잭스, 세피로스와 찍은 사진 같이 명백한 증거 속에선 자신도 혼란스럽기도 했다. 웨폰의 각성 이후, 신라 컴파니에 잡혀서 가스실에서 처형당할 뻔 하지만 스스로 어떻게든 한 끝에(미니게임 플레이) 도망치고 구하러 온 동료들과 재합류. 다시 여행을 하다가 심각한 마황중독탓으로 [[폐인]]이 된 클라우드가 발견되자 그를 간호하게 된다.[* 이 때문에 클라우드와 티파는 잠시 파티를 이탈한다. 사망처리된 에어리스도 포함해서 주인공과 메인히로인 전원이 파티를 이탈한다는 것도 당시로서는 참 대단한 사태,] 그리고 역시 [[웨폰]]의 출연으로 땅이 갈라질때 그와 함께 [[라이프스트림]]에 추락했다가, 라이프스트림에서 클라우드의 자아를 인도하여 본래의 인격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비록 솔져는 아니었지만 '''위기에 몰린 자신을 지켜주러 와 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약속을 지켜주었다며 감격한다. 대공동 돌입 직전의 이벤트에서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오는 가운데, 달리 돌아갈 곳이 없던 티파와 클라우드는 둘만 비공정 하이윈드'''가 하늘에 떠 있는 풀밭 언덕'''에 남는다. 그 다음 이벤트의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갈 데까지 간듯(...)'''. 이벤트 전 '''꼭 말만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는 티파의 대사가 압권. 사실은 훨씬 더 직설적인 장면으로 기획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 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비공정 밖을 무대로 삼은 모양인데 음란마귀들에게는 더 신나는 상황~~ --최후의 승리자--[* 사실 호감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호감도가 낮아서 다른 캐릭터와 데이트 이벤트를 봤다면 "내일은 힘든 싸움이 될 테니 일찍 자자" 하고 끝.] 그리고 이벤트 후 비공정에 들어가니 시드와 바렛 및 다른 동료들이 다 와 있었다. 그리고 "......봤어?"라고 물어보는데...하늘에 떠 있는 비공정에서 지상에 있는 둘을... 게임 내의 성능은 리미트기로 보자면 한 방 한 방이 평타 이상으로 상당히 강하지만 다 맞춰도 7방이 한계라는 게 흠이며 더욱 큰 단점은 히트가 확정이 아니라는 것. 향간엔 '''로또성 필살기'''라고 불리우는 콤보식 리미트는 마치 슬롯머신이 돌아가듯 화면이 바뀌는데 노란색 글씨인 Yeah!에 걸리면 그 강한 한 방에 2배 크리티컬이 붙어서 훨씬 더 높은 데미지를 주며 초록색 Hit에 걸리면 강한 평타급, Miss에 걸리면 그 기술을 건너뛰게 된다. 특히 최종 슬롯인 파이널 헤븐은 Yeah가 Miss로 둘러싸여 있어서 더 맞추기 어렵다. 하지만 스토리만 진행한다면 딱히 연타수에 상관 없이 한 방 한 방의 강력한 데미지+크리티컬만으로도 보스전마다 폭딜을 해 줄 수 있긴 하다. 물론 성능+연타수+안정성까지 따지면 클라우드, 바렛, 시드 등 다른 캐릭의 리미트기가 훨씬 좋으니까 다른 캐릭터 쓰자.[* 하나하나가 강하고 룰렛만 잘 돌리면 하나가 아닌 전부 다 나가는 특성상 초~중반에는 가장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중 하나니 충분히 쓸만하다. 그런데 후반엔 리미트 브레이크 한타 한타가 9999 데미지인지라 히트수와 안정성이 떨어진다는건 최종 데미지가 떨어진다는 말이나 다름없으니...클라우드,바렛,시드의 공통점은 4레벨 리미트 브레이크가 안정적으로 다단히트 데미지를 준다는것.] 그리고 최종 무기 프리미엄 하트가 리미트 게이지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써먹기가 매우 미묘하다. 뭐 다른 파티원이 전부 연속베기 마테리아로 공격한다면 흉내내기로 절륜한 파워를 낼수도 있지만, 평상시 전투에서는 그냥 오버소울(빈사, 죽음의 선고 등의 상태일때 공격력 두배 증가) + 저주받은 반지나 마스터 피스트(각 상태이상에 걸릴때마다 중첩적으로 공격력 두배 세배 증가)와 같은 무기를 들고 패는게 훨씬 강하다. 당연하지만 에어리스와는 대치되는 국면의 히로인이며, 현실과 맞서 격렬하게 싸우는 의미의 히로인. 모든 진실을 알고보면 클라우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주고, 폐인이 되었을 때까지 간호해준 눈물나게 헌신적인 여자. 에어리스와는 연적 관계지만 사이가 좋다. 연애 문제가 직접적으로 나오면 긴장구도가 형성되지만 그 외에는 여자아이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다.~~무엇보다 클라우드를 같이 엿먹이는데 합심도 한다. 여장사건은 물론 쥬논 엘리베이터때라던가~~에어리스야 클라우드를 좋아한다기 보단 그의 그림자를 보고 있었고...에어리스 사망 이벤트 때에는 그녀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기도 한다. 사실 FF7의 제작 초기단계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였다. 원래는 히로인이 에어리스 하나뿐이었고, 클라우드는 이쪽과 짝짝꿍하는 스토리였던 모양. 근데 제작 도중 별안간 [[노무라 테츠야]]가 [[키타세 요시노리]]에게 '''"에어리스를 죽여버리죠"'''라고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 탄생하게 된 캐릭터라고(…). --잔인한 개발자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